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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웅남이 개요

2. 웅남이 줄거리

3. 웅남이 관전포인트 

 

 

1. 웅남이 개요

코미디언 출신 박성광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며 박성욱, 이이경, 최민수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코미디 영화 <웅남이>가 7월 19일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개봉 당시 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데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떤 작품일까 궁금하긴 했지만 평이 좋지 않은 편이라 극장에서 관람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OTT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감상해 보았습니다. 그럼 저의 간략한 감상평과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웅남이> 손익분기점, 평점 정보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웅남이> 정보

Woongnami

장르: 판타지, 범죄, 액션

개봉일: 3월 22일

러닝타임: 97분

국가: 한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감독: 박성광

각본: 김황도

출연진: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

네이버 평점: 7.73점

왓챠피디아 평점: 1.6점

 

현제 네이버에서는 7.73점의 준수한 평점을, 왓챠피디아에서는 1.6점의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코미디 장르의 특성상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개그 코드만 맞는다면 나름 재밌고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그 반대라면 지루하게 느껴질 것 같았습니다. 또 웃긴 거와는 별개로 각본의 엉성함과 떨어지는 연출 퀄리티는 분명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2. 줄거리

초반 줄거리: 사람이 된 곰 ​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웅남이>는 1997년 한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반달곰 중 두 마리가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으로 변했음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동굴 안에서 반달곰이 사람이 되었음을 확인한 '나복천' 박사는 작품의 주인공 '웅남이'를 발견해 구조에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마침 동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그의 형제인 '웅북이'를 구조하는 데는 실패했죠. ​ 이후 구조한 '웅남이'를 마치 친자식처럼 키워온 '나복천' 박사. 그로부터 25년이 지나고, 남들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닌 그는 경찰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반달곰의 평균 수명이 25살이며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아차린 주인공. 결국 멘탈이 나가 업무태만으로 해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 ​ 이후 집에서 백수로 지내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그의 모습. 그러던 어느 날, 경찰들은 범죄 조직의 이인자 '이정학'과 주인공의 얼굴이 똑같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경찰들은 그를 '이정학'으로 속여 범죄 조직에 투입시키는 위험한 계획을 준비했고, 계획을 무사히 마무리 지으면 복직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주인공을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과연 그는 '이정학'으로 위장해서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다음 줄거리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웅남이>를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3. 웅남이 관전포인트

관전포인트 1


단군신화를 소재로 한 코믹 액션

영화 '웅나미'는 종복원연구소에서 사라진 쌍둥이 반달가슴곰 중 한 마리가 인간이 되어 과학자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반달가슴곰의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의 놀라운 능력과 그 앞에 닥친 다양한 사건들이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에게 지루함 없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출신으로 대중들에게 무수한 웃음을 전해온 박성광 감독의 작품인 만큼 얼마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품 속 주인공인 웅남은 박성광 감독과 박성웅 배우의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이기에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얼마나 큰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관전포인트 2

강력한 배우와 매력적인 캐릭터

막강한 배우 라인업과 함께 이들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웅나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박성광,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박성웅은 영화 '내 안의 그놈' 이후 다시 두 사람의 캐릭터를 맡게 됐는데, 전직 경찰이지만 이제는 평생을 살고 있는 '웅남'과 국제 범죄 조직의 2인자 '웅북'이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코미디와 액션, 느와르를 넘나들며 밀당을 이어갔다고 하는데, 섬세한 연기를 통해 두 캐릭터에 각기 다른 개성을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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