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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평가
3. 흥행
1. 줄거리
경찰과 FBI는 사복경찰 브라이언 오코너를 가출로 위장하고 LA 인근에서 값비싼 고급 일본 전자제품을 실은 컨테이너 트럭의 연쇄 절도 사건으로 잠복 임무를 수행한다. 브라이언은 갱단의 주축인 도미닉 토레토에게 접근하기 위해 여동생 미아 토레토가 운영하는 카페에 자주 드나들고, 도시에서 가장 잘 알려진 튜닝 차고에서 위장 일을 하기도 한다. 스트리트 레이싱에서 브라이언은 최강자인 도미닉에게 자신의 미쓰비시 이클립스를 걸었고, 출동한 경찰의 체포를 피해 달아난 도미닉은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한다. 이 사건으로 도미닉의 신뢰를 얻은 브라이언은 도미닉 일행과 엮이게 되고, 도미닉의 여동생 미아와 연인이 되고,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
2. 평가
역대 최대 제작비를 자랑하는 액션으로 무인 경전차 립스테이션, 좀비차, 핵잠수함 등이 등장하며 러닝타임 내내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상위권에 평가받지만, 단순한 친목을 넘어 가족애로 표출된 도미니크 가족을 배신한 도미닉 토레토나 가족 구성원 한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데카르트 쇼와 같은 퇴행적인 이야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물론 사태의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도미닉은 동료들을 진심으로 배신하지 않고 위협받고 있었기 때문에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게다가 그 위협이 너무 심해서 나는 협조할 수밖에 없었다.게다가 살해되어 인질로 잡힌 데카르트의 아들[7]이 사이퍼에 의해 일어났고, 비록 처음에는 같은 목표 때문에 데카르트와 협력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모든 관계가 사이퍼에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다. 다만 배신당한 도미니크나 동료를 죽인 데카드의 악행에 대해 중요한 매듭을 짓지 않은 부분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 큰 비난을 샀고, 아무리 협박을 받았다고 해도 사이퍼의 하인으로서 여러 악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며, 데카드가 한을 죽이고, "내가 똑같이 갚겠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전개이다. 더 나아가, 한의 연인인 지젤 역시 그곳에서 많은 데카드가 위험을 지키려다, 한의 동생인 데카드를 비판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차기 후속편 대본을 쿠키 영상으로 미리 짜놓은 경우가 많은데, 폴 워커가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만큼 서둘러 새로운 대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설정에 구멍이 뚫리고 이상한 전개가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
3. 흥행
제작비만 2억 5천만 달러가 들 정도로 전작에 버금가는 무서운 고가의 영화가 됐지만, 개봉 3일 만에 벌써 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북미 기준).
월드 와이드 오프닝 공연은 2년 전 개봉한 '스타워즈: 더 포스'의 엄청난 흥행 속도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실제로 그는 '스타워즈: 어웨이크닝 포스'가 달성한 월드 와이드 오프닝 기록과 북미 이외 지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의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중국에서 무려 1억 9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주효했는데, 중국이 오프닝 기록의 35%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북미에서 최종 박스오피스는 226,008,38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10억 6678만 달러로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최종 12억 3000만 달러로 전작에 버금가는 화력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